[양산] 상북 한정식 ▶ 죽림산방 ◀ 한옥에서 풍경과 함께 즐기는 한식

양산 죽림산방

어지간해선 외식을 안 하고 있는데

생신이라서 한정식 집을 찾다가 괜찮아 보이기에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다.

 

룸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했다.(선택한 이유!)

 

 

 

 

 

 

 

 

 

 

오는 길에 골목이 좁아져서 당황했다.

들어오니 주차장이 넓게 있고

내려서 오르막길을 오르니 식당이 있다.

나올 때는 비가 내렸는데 전경이 운치 있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삼이 먼저 나온다.

 

1인 가격 25,000원

 

예약할 때 들으니 15,000 /  25,000 / 35,000 상이 있는 듯했다.

메뉴를 못 봐서 자세하게는 기억 안 난다.

 

 

 

 

 

 

 

 

 

 

노란색은 떡이다. 유자맛이 났던 거 같다..?

샐러드에서는 매실향이 났다.

 

 

 

 

 

 

 

 

 

 

묵이 따뜻했다.

들깨 버섯 요리?

들깨 들어간 건 다 싫어하는데

그런 내 입에도 이건 정말 맛있다.

제일 맛있게 먹은 요리.

 

 

 

 

 

 

 

 

 

 

잡채.

새우 들어간 잡채는 처음이네.

 

 

 

 

 

 

 

 

 

 

채소 버섯 튀김과 탕수 소스(?)

튀김 잘 튀겼다.

방아잎(?) 튀긴 게 있었다.

으😒 내가 안 먹어서 다행.

메인 요리는 끝.

 

 

 

 

 

 

 

 

 

 

이어서 대통밥과 반찬이 나왔다.

 

 

 

 

 

 

 

 

 

 

고등어구이, 숙주나물, 콩나물, 미역줄기 무침,

깻잎무침, 취나물(?), 배추김치, 된장찌개

깻잎무침 양념이 색다르다.

엄마가 깻잎을 무척 좋아했다.

 

이 동네는 어딜 가나

된장찌개에 게 반마리가 꼭 들어있다.

시원한 국물 좋아😍

 

 

 

 

 

 

 

 

 

 

숭늉

숭늉이 뭔가 다르다.

숭늉은 별로였다.

 

식사 끝.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하는 것이 좋았고

초록 초록한 풍경이 기분전환된다.

건강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포스팅 찾아봤을 땐 좌식같았는데

전체적으로 바꾼건지...

입식이라서 편해서 좋다.

 

재방문 의사는 글쎄...!

손님이나 어른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인듯하다.

 

 

죽림산방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