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집 울산 본점
1924년부터라니...😮
백 년 역사가 머지않은 식당이다.
함양집 메뉴판
사람 많으면 포장해오려고 했는데
(포장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요샌 해주겠지...?)
비어있어서 식당에서 먹고 왔다.
큐알코드로 명부 체크하는 식당이라 좋다.
(수기로 쓰는 식당 싫다...😑)
전통 비빔밥 보통 가격 12,000원
육회비빔밥!
이번에는 약간 짰다.
그래도 맛있다.
전복, 육회, 지단, 무, 숙주
초록색은 뭐더라.
뭇국이 나오는데 그걸 안 찍었네.
지난번 찍은 사진을 추가한다.
뭇국에 홍합인가 조갯살인가 들어가고 고소하다.
살짝 간간하지만 그래서 맛있지 뭐.
밑반찬
전은 이번에 처음 본다.
안 줘도 그만인 맛...
지난번에 찍은 밑반찬 사진을 찾아보니
두부부침 대신에 전이 나왔나 보다.
김치는 무난하다.
한우 물회 가격 13,000원
소면도 있고 밥도 나온다.
꽤 매콤하다.
맵지만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
마지막엔 힘들었다.😣🥵😤
(매운 거 못 먹는 편)
참기름을 어떤 제품을 쓰는지 향이 좋다.
비빔밥이나 물회나 기름 향이 감초 역할을 한다.
음 맛있네.
배, 오이, 육회 등
비빔밥만 먹으면 어쩐지 허전해서😅
묵채를 시켜봤다.
(전부터 궁금하기도 했다.)
묵채 가격 5,000원
메밀묵이 이런 거였나
부드러운 묵.
도깨비가 좋아할 만하잖아?
밥이 없는 묵밥 맛.
음 이거 맛있쟈나쟈나쟈나
다음에 가면 또 시킬 예정.
물회가 매워서 묵채랑 번갈아 먹었다. 딱이다.
최초의 방문은 몇 년 전 경주에서였다.
이땐 울산에 본점이 있는 줄 몰랐다.
경주에 여행 갔다가 검색해보고
맛집이라고 들렀는데...
경주 지점은 주차가 참 힘들었다.
맛집이라고 대기도 워낙 길어서
먹기 전부터 지쳤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재료도 푸짐하고 좋아 보인다.
하지만 이때는 꽤 실망했다.
역시 블로그에 나와있는 맛집은
믿을게 못된다고 하면서
나왔던 기억ㅋㅋㅋㅋㅋㅋ
🤣🤣🤣🤣🤣😅😅😅
지금은 내가 블로그에 올리고 있고?ㅋㅋㅋ
경주 함양집 한우 물회
들깻가루인가.
들깨가루를 안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경주지점 방문은 오래전이라 지금은 다를 수 있다.)
살면서 내 입맛이 변한 건지🙄
울산본점이 더 맛있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은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함양집 울산본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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