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 방충망, 현관문 방충망 구입 후기
벌레 정말 싫다.
벌레에서 더 안전 해지기 위해
다샵에서 자석 방충망을 구매해서 방문에 달아서 썼다.
이 년 정도 사용하니 디자인이 질려서
새 제품을 구입했다.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제품은 설치한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다.
프리미엄 라인으로 샀고
만원 초반대 였던 거 같다.(위 사진 제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가격이 싼 것보단 낫겠지 싶어
프리미엄 중에 골라 샀는데
어영부영 이년이나 썼다.
포스팅하게 만든 새 제품.
시간이 지났지만 기존 구매했던 곳은
제품 디자인이 그대로였다.
둘러보다보니 새로운 회사 제품이 있길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중국산이지만... 이게 뭐 기능에 차이가 있을 제품인가?
이러면서 주문을 했는데!!!😒😒😒
똑같이 90*210 사이즈 제품을 구입했다.
새 제품은 만원 초반대 가격(왼쪽 사진)이다.
장 점
디자인이 깔끔하다.
단 점
1. 길이가 짧다.
ㄷㅅ제품은 90*210 사이즈를 사도
자석 밑으로 천이 내려와서
완벽하게 막아주는 느낌인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다.
바짝 붙여도 살짝 하단이 뜬다.
2. 자석이 뻑뻑하다.
안 붙는 건 아닌데 ㄷㅅ 제품에 비해 민감도가 떨어진다.
지나가면 저절로 붙어야 하는데 벌어져있을 때가 있다.
3. 이음새 부분 천이 부드럽지 않다.
여름이라 반팔을 입고 지나다니는데
이음새가 맨살에 닿을 때 까슬하다.
아래에 덧붙이겠지만 ㄷㅅ 저가 제품도 같은 단점이 있다.
하얀색을 달고 보니 기존 제품을 다시 달고 싶지 않았다.😥
결국 ㄷㅅ에서 유일한 흰색 제품을
새로 또 구매하게 되는데...(오른쪽 사진)
같이 온 상단 레이스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달지 않았다.
다시 ㄷㅅ에서 구입했고 가격이 오천 원 미만이다.
비교해보자면 아무래도 ㄷㅅ 프리미엄에 비해
방충망 구멍이 조금 큰 느낌이고
(그래도 벌레는 막아줄 것 같다)
천이 덜 부드럽다.
다른 회사에서 산 제품처럼 이음새 천이 거칠하다.
(단점 3번 동일)
가을되면 긴팔입으니까 그냥 써야지 뭐...
까슬해서 거슬린다.😅
결국 프리미엄 라인이 왜 프리미엄인지 이해가 간다.
프리미엄 라인에서 흰색이 출시되면 좋으련만....
보통 다른 사람들은 현관 방충망 용도나
야외로 이어진 공간 쓰려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외부에서 시선 차단이 되는 짙은 색 제품이 많은 것 같다.
또한 그렇다면 바닥에 안 끌리는 제품이
오염이 덜 되니 매력적 일 수도 있겠다.
내가 구입하면서 고민이 많았기에
후기를 남겨본다.
어딘가의 누구에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